20cm나 길어진 2세대 '미니 컨트리맨' 타보니

‘1세대' 미니 컨트리맨은 가족이 함께 탈 수 있다. 정원 5인승에 나름 트렁크까지 있지만, 가족을 오래 태우기엔 좁다. 트렁크는 넉넉하지 않았다. 유모차를 싣고 이것저것 짐을 싣다보면 트렁크가 좁다고 느껴졌다. 괜히 '무슨 유모차가 이렇게 크냐'며 엉뚱한 걸 탓하기도 했다. 그 차로 언제, 어디든 떠날 수 있게 사용하려면, 공간을 잘 비워둬야 했다....

화기엄금! 4행시로 보는 '현대 그랜저 IG LPG' 시승기

화.기.엄.금 우연찮게 시승하게 된 그랜저 IG에게 붙여주고 싶은 수식어다. 카랩은 독특하게도 트렁크에 가스통을 품은 LPG 모델을 시승(?)했기 때문이다. 남들 다 가솔린 타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탈테니 우리는 LPI를 타봤다. 엄밀히 말하면 시승보다는 대차(?)라고 해야 할 듯. 파워트레인만 다를뿐 다른 곳은 가솔린 모델과 똑같다. 입수경로가 어떻...

현대자동차그랜저IGLPG

회장님을 운전기사로 만든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시승기

세상에 회장님을 위한 차는 많다. 그러나 '특별한 회장님'을 위한 차는 그리 많지 않다. 쇼퍼 드리븐 일색인 회장님 전용 세단들은 하나같이 까맣고 휠베이스가 길며, 그 안에서 "에헴" 거리기 바쁘기 때문이다. BMW 7시리즈나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같은 차들이 잘 달리지 못한다는 뜻이 아니다. 다만, 사람을 뒷좌석에 앉혀놓고는 꾸벅꾸벅 졸게 만들기...

마세라티콰트로포르테시승기

썸만 타던 전기차의 본격 프로포즈, 쉐보레 볼트 EV 시승기

전기차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은 이미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된지 오래며, 짧은 시간에 상당한 기술적 진보를 보이고 있다. 수년전 등장한 전기차들이 한 번 충전으로 달릴 수 있는 거리는 고작 100km 정도에 불과했지만, 최근엔 200km 내외까지 늘었다. 작년 말, 쉐보레는 볼트 EV(BOLT EV)를 출시하며 ...

쉐보레전기차볼트 EV

우성 유전자만 모았다, 볼보 '크로스 컨트리' 타보니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러(Swedish Lifestyler)’. 볼보가 새롭게 선보인 ‘크로스 컨트리(Cross Coutry)’의 모토다. 국토의 77퍼센트가 숲과 호수이며, 1년 중 휴가 기간만 5주가 넘는다는 스웨덴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크로스 컨트리에 담았다는 주장이다. 크로스 컨트리는 작년 선보인 XC90과 S90의 뒤를 이어 출시한 '90...

볼보V90크로스 컨트리

[영상] 한 고집하는 라이온킹! 푸조 2008 시승기

푸조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덕분에 젊은이들도 노려봄직한 수입차다. 엔트리급 SUV 2008은 푸조 라인업 중에서도 독특한 개성을 원하는 젊은 층에게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2008은 푸조의 판매량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잇다. 지난 2014년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후 일주일만에 사전 예약 900대를 돌파한 얘기는 잘 알려져 있다. 현재 누...

푸조2008시승기

닥치고 5시리즈, BMW 5시리즈 체험기

올해 수입차 시장에서 아니 자동차 시장을 통틀어 가장 핫한 모델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바로 BMW의 중형세단 5시리즈다. 완전히 새로 태어난 7세대 5시리즈다. 6세대 5시리즈는 2010년 8월 처음 국내 판매가 시작된 후, 총 9만 2천 대가 넘게 판매돼 효자 모델 역할을 톡톡히 했다. 출시 이듬해인 2011년에는 BMW 전체 판매량의 절반을 ...

BMW5시리즈시승기

[영상] 전기차계의 원조 할매집, 닛산 리프를 경험하다!

<본문 끝에 영상 시승기가 있습니다> 최근 국내 전기차 시장이 꿈틀대고 있다. 전기차 업계의 공룡이라 할 수 있는 테슬라가 국내 진출을 서두르고 있으며 현대 아이오닉 일렉트릭, 르노삼성 SM3 Z.E. 등 국산 전기차들은 이미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한편에는 스펙 좋은 후임들(?) 덕분에 잊혀진 전기차들도 있다. 최초의 전기차 미쓰비시 아이미브, 테슬...

닛산리프시승기

첫 차 구입을 앞둔 초보 가장의 쉐보레 크루즈 시승기

나는 이제 갓 결혼하고, 임신, 출산을 계획하고 있는 초보 가장이다. 딱, 쉐보레 크루즈의 타겟이다. 현재 1.6리터급 2인승 소형차를 타고 있으나 크루즈를 우리 가족 세 명(혹은 네 명?)의 첫 차로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는 입장이다. 덕분에 시승행사에 가는 길이 마치 내 차 사러 가는 길 같았다. 가격 때문에 말 많은 차라 다른 차 시승 때보다 더 ...

쉐보레크루즈시승기

유럽이 만든 미국 SUV? 포드 뉴 쿠가 직접 타봤다!

포드 익스플로러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잘 나가는 SUV다. 지난 1월 E클래스 다음으로 많이 팔린 차가 바로 익스플로러다. 그러나 익스플로러 동생 쿠가는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고 있다. 이 급은 수입은 물론 국산 SUV까지 각축을 벌이고 있어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포드 관계자들의 마음 고생이 심했을 터. 이번에 얼굴을 싹 뜯어 고치고 나타난...

포드쿠가

'5도어?, 그래도 미니는 미니' 미니 쿠퍼S 5도어 시승기

'미니가 5도어를? 미니는 3도어지!' '미니가 5도어를? 미니는 3도어지!' 지난 2014년, 처음 미니 5도어 해치(이하 '5도어') 사진을 보고 기자가 했던 생각이다. 3도어 해치의 앙증맞고 발랄한 비율은 뒷문과 함께 훼손됐다고 여겼다. 변태를 마친 개구리에 올챙이 꼬리를 달아놓은 꼴이랄까. 클럽맨과 컨트리맨은 예외로 치자. 처음부터 뒷문을 염두...

미니해치5도어

[영상] 훈남이 된 볼매, 더 뉴 트랙스 시승기

절치부심 오늘날 자동차 세상에서 가장 치열한 전쟁터가 바로 소형 SUV다. 가까이는 쌍용 티볼리와 르노삼성 QM3, 쉐보레 트랙스가 정면대결을 벌이고 있다. 범위를 수입차로 넓히면 혼다 HR-V와 푸조 2008, 시트로엥 칵투스도 한 발짝 뒤에서 서로 총구를 겨누고 있다. 일각에선 소형 SUV들이 워낙 잘 나가 전체 SUV 시장이 커진 것 같은 착시효...

쉐보레트랙스더 뉴 트랙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