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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 잡는 머스탱, VLF 로켓 V8

VLF 로켓 V8

고급스러운 머슬카, 상상이 되나요? 미국의 튜닝 전문업체 VLF 오토모티브(VLF Automotive)는 상상 속에서나 가능했던 '럭셔리 머스탱'을 현실로 만들었습니다.

공격적인 보닛과 앞범퍼

겉보기에도 범상치 않은 VLF 머스탱의 이름은 '로켓 V8(Rocket V8)'입니다. 로켓처럼 빠르게 달리기 때문에 붙인 이름이라는데, 작명법도 상남자 스타일이군요.

헨릭 피스커

외관 디자인은 유명 디자이너 '헨릭 피스커(Henrik Fisker)'가 담당했습니다. BMW Z8 로드스터, Z07 컨셉트, 애스턴 마틴 DB9 등 수많은 명작이 그의 손에서 탄생했죠.

면적을 극대화한 공기흡입구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앞범퍼와 보닛입니다. 면적을 극대화한 공기 흡입구에는 길쭉한 크롬 라인과 안개등을 부착했습니다. 머스탱의 상징인 포니 마크는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삼선에 이선 추가요!
머슬카하면 스트라이프!

6세대 머스탱 헤드램프의 특징인 '삼디다스(?) 주간주행등'은 범퍼의 선까지 더해져 '오디다스'가 되었네요. 보닛의 공기 흡입구는 둘씩이나 달렸습니다.

한껏 잡아당긴 펜더
핀 타입 휠과 브렘보 브레이크. 타이어는 피렐리 피제로

측면 펜더는 양옆으로 쭉 잡아당겼고 지상고는 낮췄습니다. 여기에 21인치 핀 타입 휠을 적용해 순정 머스탱보다 훨씬 낮고 넓어 보입니다.

거대한 리어 스포일러

엉덩이는 한껏 치켜 올렸습니다. 위로 솟구친 스포일러 덕분인데요. 'ROCKET'이라는 이름도 자랑스럽게 새겨 넣었습니다. 허나 특별한 것은 맞는데, 어디가 럭셔리하다는 것일까요?

그릴에도 카본
사이드 뷰 미러에도 카본

로켓 V8은 그야말로 '카본 대잔치'를 벌이고 있습니다. 앞범퍼와 그릴, 안개등, 립 스포일러, 사이드 뷰 미러, 사이드 스커트, 휠, 트렁크, 리어램프 등 카본 없는 곳을 찾기가 더 힘들 정도.

카본으로 꾸민 대시보드 패널

실내에 들어서면 고급스러운 느낌은 배가 됩니다. 플라스틱이었던 기존 대시보드 패널과 도어 스텝, 변속 레버를 카본으로 꾸몄고 시트와 센터 콘솔 및 도어 트림은 천연 가죽으로 덮었습니다.

디자인은 기존 머스탱 그대로
6단 수동변속기

달리기 성능은 정말 로켓처럼 빠를까요? 보닛 아래에는 코요테 5리터 V8 슈퍼차저 엔진이 탑재됐습니다. 엔진 최고출력은 725마력, 최대토크는 무려 96.7kg∙m이나 뿜어냅니다.

VLF 오토모티브 로켓 V8

머슬카하면 가속성능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로켓 V8은 정지상태에서 96km/h까지 단 3.5초 만에 도달합니다. 머스탱 GT(약 4.5초)보다 1초 이상 빠르군요. 최고속도는 약 320km/h입니다.

로켓 V8은 고급스러움과 성능, 모든 면에서 슈퍼카 부럽지 않은듯 합니다. 문제는 가격까지 슈퍼카 부럽지 않다는 점이죠. 최소 1억 5천만 원은 지불해야 이 미친 로켓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미지 : VLF Automotive

박지훈 jihnpark@carlab.co.kr

조회수 10317 | 2017-01-11 15:05:19 박지훈 컨텐츠 메이커 jihnpark@carla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