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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북미 올해의 차 승용차 부문 최종후보, 쉐보레 볼트EV, 제네시스 G90, 볼보 S90 (이미지:각 브랜드)

그 어느 때보다 설레는 2017년 자동차 세상!

연초부터 기아 스팅어와 아우디 Q8 등 새로운 신차 소식에 눈길이 몰린 가운데, 2017 북미 올해의 차 최종 수상 자동차가 발표됐다. 최종 후보에 오른 제네시스 G90은 트로피를 거머쥐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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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북미 올해의 차 승용차 부문 최종 수상, GM 쉐보레 볼트 EV (이미지:쉐보레)

2017 북미 올해의 차 위원회는 9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북미 국제 오토쇼 2017’에서 승용차, 트럭, SUV 부문별 최종 수상 차종을 발표했다.

승용차 부문에서는 GM 쉐보레 볼트(BOLT) EV가 364점을 받아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2위에 오른 제네시스 G90(국내명 EQ900)은 105점, 볼보 S90 은 101점을 받아 최종 선정에 이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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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북미 올해의 차 트럭 부문 최종 수상, 혼다 릿지라인 픽업트럭 (이미지: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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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 최종 수상,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이미지:크라이슬러)

트럭 부문에서는 혼다 릿지라인 픽업트럭이 364점을 받아 1위를 차지해, 193점을 받은 2위 포드 F-시리즈 슈퍼듀티와 72점을 받은 3위 닛산 타이탄을 누르고 북미 올해의 트럭에 선정됐다.

유틸리티(SUV, 미니밴) 부문에서는, 135점을 받은 마쓰다 CX-9와 125점을 받은 재규어 F-PACE를 제치고, 크라이슬러 퍼시피카가 300점으로 최종 선정됐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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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90(국내명 EQ900)은 승용차 부문 2위에 그쳤다 (이미지:제네시스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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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자동차 시장 전체 판매 부동의 1위 포드 F-시리즈 픽업트럭도 고배를 마셨다 (이미지: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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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후보에 까지 올랐으나 최종 선정에 실패한 마쓰다 CX-9 (이미지:마쓰다)

'북미 올해의 차’는 심사위원단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심사위원단은 미국과 캐나타에 있는 신문, 방송, 잡지, 인터넷 매체 등에 소속된 자동차 전문 기자 57명으로 구성된다.

북미 올해의 차 선정 위원회는 한해 동안 출시된 신차들 중 각 부문 3대씩 최종 후보를 선정한 후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올해의 차 최종 수상 자동차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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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북미 올해의 차에 최종 선정된 현대차 BH 제네시스 (이미지: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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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북미 올해의 차에 최종 선정된 현대차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이미지:현대자동차)

현대차는 지난 2009년에 BH 제네시스와 2012년에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로 두 차례 북미 올해의 차에 최종 선정받은 바 있다.

황병우 eva2014az@carla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