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코리아 관계자는 2월 17일 신형 RX 출시 행사에서 최고급 스포츠카 LC 500이 내년 초 국내에 출시된다고 밝혔다. 도데체 LC 500은 무슨 차인가?


렉서스 LC 500은 2010년 SC가 단종된 뒤 6년만에 공개되는 럭셔리 스포츠 쿠페다. 겉과 속 모두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렉서스만의 매력으로 똘똘 뭉친 것이 특징이다.



LC 500은 2012년 공개된 LF-LC 컨셉트카의 양산형이다. 양산형은 일반적으로 각종 법규와 원가절감 문제 때문에 컨셉트카 만큼 멋진 디자인을 보기 힘들지만 LC 500은 다르다.


거대한 스핀들 그릴, 화살촉처럼 날카로운 헤드램프와 리어램프, 날카롭지만 우아한 선과 면이 살아있다. 컨셉트카라고 거짓말을 해도 믿을 만큼 멋진 디자인이다.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된 실내는 화려한 겉모습에 비하면 얌전한 느낌이다. 각종 디테일에 신경을 써서 디자인된 실내는 렉서스의 숙련된 장인 '타쿠미'들에 의해 완성됐다. 계기반은 슈퍼카 LFA의 것을 닮았다.


운전석에 앉았을 때 엉덩이의 위치가 차의 무게중심과 가까운 곳에 있다. 따라서 운전할 때 차의 피드백을 쉽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닛 아래에는 최고출력 467마력, 최대토크 52.5kg·m의 V8 5.0리터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이 장착됐다. 여기에 10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0→100km/h 가속을 4.5초만에 끝낸다.


자연흡기 엔진만 있는 것이 아니다.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얹은 LC 500h 역시 올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 메르세데스-벤츠 SL (위) / BMW 6 시리즈 (아래)


렉서스 LC 500은 1억 원 이상의 가격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메르세데스-벤츠 SL, BMW 6 시리즈와의 경쟁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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