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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ID. 라이프

폭스바겐이 2021 IAA 모빌리티를 통해 'ID. 라이프'를 공개했다. ID.라이프는 폭스바겐의 차세대 라인업 ID.패밀리의 소형 세그먼트 라인업이다.

ID. 라이프는 초기 개발 단계부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감성적인 드라이빙 경험, 다양한 사용자 성향 등 3가지를 고려해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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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ID. 라이프

디자인은 최대한 간결함을 유지했다. 장식적인 요소와 부가적인 부품 없이 차체와 유리 표면, 루프를 수평으로 가로지르는 디자인은 ID. 라이프의 순수함을 강조한 부분이다. 에어 챔버 직물 소재로 제작된 탈착식 루프는 탁월한 개방감과 동시에 차량 중량을 줄여준다.

ID. 라이프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가 되기 위해 천연 및 재활용 소재를 적극 활용했다. 루프 및 전면 커버의 에어 챔퍼 직물 소재는 페트병을 100% 재활용했고 타이어는 바이오 오일, 천연고무, 벼 껍질 등의 천연 재료가 기본 재료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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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ID. 라이프

지속가능성이 가장 많이 반영된 부분은 재료와 페인트 마감재다. 차체용 클리어코트에는 바이오 기반의 경화제와 함께 우드칩이 천연 착색제로 사용됐다. 이는 차체 제작 시 도색 마감 작업이 필요 없도록 설계됐다.

실내에는 FCS 인증 목재를 사용한 대시 패널, 아트밸러스 에코 소재로 만든 시트와 도어 트림, 직물을 사용한 헤드레스트와 도어 미러 패드 등이 적용됐다. 도어 고무 페인트 마감에는 중고 타이어 조각들이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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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ID. 라이프

ID. 라이프는 카메라와 디스플레이가 거울을 대신 자리했다. 카메라는 안면 인식 소프트웨어와 결합해 운전자 인증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스티어링 휠은 육각형 터치 패널을 통해 기어를 선택하고 방향 지시등, 경적, 앞 유리 와이퍼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컨트롤 시스템에 통합돼 운전자가 내비게이션,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든 차량의 데이터에 온라인으로 접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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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ID. 라이프

ID. 라이프는 도심형 모빌리티의 미래를 제시하는 만큼 실내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게임기와 프로젝터가 탑재된 실내는 언제든지 영화관이나 게임 라운지로 바뀔 수 있고 IT 기기들은 230V/16A 전원 공급 장치에 연결할 수 있다.

뒷좌석에서 다양한 문화생활도 누릴 수 있다. ID. 라이프는 앞 좌석 등받이를 원하는 방향대로 접을 수 있으며, 다리 받침대 역할로도 사용할 수 있다. 앞 좌석과 뒷좌석 등받이를 완전히 접으면 평탄화되어 눕기 편한 공간이 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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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ID. 라이프

이를 통해 사용자는 원하는 대로 적재 공간과 탑승 공간을 조절할 수 있다. ID. 라이프는 최대 333리터의 기본 적재 용량을 제공하고 뒷좌석 등받이와 조수석 등받이를 모두 접으면 최대 1,285리터까지 늘어난다.

전면 에어 챔버 직물 소재 커버 아래에는 68리터짜리 추가 보관 공간도 마련했다. 충전 케이블은 전면 패널 아래 8리터 정도의 별도 공간에 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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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ID. 라이프

ID. 라이프는 도심형 모빌리티의 미래를 제시하고 있지만, 작은 차체, 뛰어난 시야 확보, 190mm의 지상고, 전방 26도, 후방 37도 경사각을 갖춰 오프로드 드라이빙에서도 충분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폭스바겐의 전기차 범용 플랫폼 'MEB'를 기반으로 제작된 ID. 라이프는 전륜구동이 적용된 최초의 MEB 기반 차량이다. 234마력을 발휘하는 전기 모터가 탑재돼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6.9초 만에 도달할 수 있으며, 최대 주행거리는 WLTP 기준 400km 안팎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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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ID. 라이프

폭스바겐은 "ID. 라이프는 소형 전기차 출시를 통해 고객층을 더욱 넓히려는 의지를 담은 모델"이라며, "폭스바겐은 합리적인 가격의 전동화 모빌리티와 디지털화, 지속 가능한 생산 및 고품질 표준을 결합해 전동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미지 : 폭스바겐

박지훈 jihoon.park@carla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