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CT4 클래스 3라운드 결승에서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했던 김문수 선수가 우승 트로피를 탈환했다.

지난 5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된 CT4 클래스 3라운드 결승은 총 13명의 드라이버가 참가해 랩타임을 겨뤘다. CT4 클래스는 캐딜락 퍼포먼스 세단 CT4를 기반으로 한 단일 차종 경주로 랩타임을 통해 순위를 가르는 '타임 트아리얼'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3라운드에서는 총 11명의 선수가 공식 랩타임을 기록했다.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 진행됐던 지난 두 라운드와 달리, 이번 라운드는 화창한 날씨 속에 진행되면서 선수들의 랩타임도 대폭 향상됐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트로피를 거머쥔 이는 캐딜락 CT4 클래스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했던 김문수 선수다. 김문수 선수는 첫 랩에서 마의 2분대를 돌파해 1분 59초 849를 기록하며 레이스 초반부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후 모든 선수들이 해당 기록을 경신하기 위해 전력을 다한 결과 1위부터 8위까지 3초 내 초접전이 펼쳐졌지만, 결국 마의 2분을 뚫지 못하며 김문수 선수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2분 1초 023을 기록한 신일경 선수가, 3위는 박현준 선수가 차지했다.

캐딜락 CT4 클래스는 앞으로 두 번의 라운드를 남겨두고 있다. 다음 라운드인 4라운드는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최종 라운드인 5라운드는 영암 코리아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치러진다.

이미지 : 캐딜락

박지훈 jihoon.park@carla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