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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G 400 d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G-클래스의 새로운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 400 d'를 공식 출시하고 G-클래스 라인업을 확장한다.

G-클래스는 지난 1979년 크로스컨트리 차량으로 탄생한 이후 40여 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큰 변화없이 판매되어 왔다. 현행 모델은 지난 2018년 디트로이트 오토쇼를 통해 공개된 것으로 기존 차량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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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G 400 d

특히, 더 뉴 G 400 d는 어느 때보다도 강력하고 탁월한 주행 성능과 함께 높은 효율성을 제공하는 디젤 엔진 모델이다. 벤츠는 해당 모델을 통해 기존 판매되던 고성능 모델 'AMG G 63'과 더불어 G-클래스 라인업을 확장하고 국내 오프로더 마니아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더 뉴 G 400 d는 G-클래스를 상징하는 클래식한 디자인 요소들을 갖추고 있다. 직선으로 이루어진 박스형 실루엣과 함께 독특한 외부 문 손잡이와 특유의 문을 여닫는 소리, 견고한 외장 보호 스트립, 후면 도어에 장착된 노출형 스페어 타이어, 보닛에 솟아있는 방향 지시등 같이 G-클래스의 전통적인 특징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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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G 400 d

여기에 20인치 AMG 멀티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 메르세데스-벤츠 레터링이 새겨진 브레이크 캘리퍼 등을 포함한 AMG 라인 패키지가 기본 적용돼 한층 더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 기본 사양인 멀티빔 LED 헤드램프는 도로 표면을 정확하게 밝혀주는 동시에 마주 오는 운전자의 눈이 부시지 않도록 도와준다.

실내는 G-클래스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클래식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둥근 헤드램프를 형상화한 송풍구가 좌우 양쪽 측면에 위치해 있꼬 방향 지시등 모양이 대시보드 위 스피커 디자인에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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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G 400 d

조수석 전면 손잡이와 크롬으로 강조한 3개 디퍼렌셜 락 조절 스위치 역시 G-클래스를 상징하는 요소다. 또한, 가죽 소재의 시트와 나파 가죽이 적용된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 두 개의 12.3인치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와이드 스크린 콕핏이 기본 적용됐다.

더 뉴 G 400 d는 3리터 직렬 6기통 OM656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30마력, 최대토크 71.4kgm를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10km/h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6.4초 만에 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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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G 400 d

OM656 디젤 엔진은 계단식 볼 연소 방식과 2단계 배기 터보 차징, 캠트로닉 가변 밸브 기술 등을 통해 연료 소비량을 늘리지 않고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한층 발전한 나노슬라이드 실린더 코팅 기술은 피스톤과 실린더 간의 마찰 손실을 줄여 연료 효율을 높인다.

더 뉴 G 400 d는 어댑티브 서스펜션과 다이내믹 셀렉트 주행 모드, 차동 잠금 장치, 사륜구동 시스템 등을 탑재하고 있다. 어댑티브 서스펜션은 도로 환경에 적합한 댐핑력을 설정해 오프로드에서는 단단하고 온로드에서는 민첩한 반응을 보여준다.

다이내믹 셀렉트는 컴포트, 스포츠, 에코, 인디비쥬얼, G-모드 등 총 5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특히, G-모드는 가변 댐핑 기술과 스티어링, 가속 특성을 조절해 불필요한 기어 변속을 피하고 최적화된 주행 질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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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G 400 d

더 뉴 G400 d는 다양한 주행 보조 및 편의기능들도 탑재했다.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자동으로 속도를 조절하고 제동 및 출발까지 지원하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과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 360도 카메라가 포함된 주차 패키지 등이 기본 탑재되어 있다.

또한, 스마트폰 통합 패키지,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슬라이딩 선루프 등을 기본 사양으로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더 뉴 G 400 d의 부가세 포함 가격은 1억 6,060만 원이다.

이미지 : 메르세데스-벤츠

박지훈 jihoon.park@carla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