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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튜닝업체 아레스 디자인(ares design)이 이번에 랜드로버 디펜더에 손을 댓다. 아레스 디자인의 손길을 거친 디펜더는 아이러니하게 더 공격적인 모습으로 변했다. 앞, 뒤로 범퍼를 강화하고 차체 곳곳에 카본을 둘렀다. 헤드 램프도 완전 원형으로 바꾸며 인상을 달리했고 휠 하우스와 보닛도 볼륨을 과감히 집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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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스틸 프레임과 프런트 윈치, 사이드 스텝 등 손볼 수 있는 곳은 죄다 손봤다. 카본과 가죽으로 스티어링 휠과 대시보드를 꾸며 독특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송풍구와 유사한 모양으로 만들어진 송풍구는 원형으로 대시보드 위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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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은 4,748cc V8 엔진을 올려 최고출력 282마력, 최대토크 44.86kg.m 성능을 낸다. 변속기는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으며, 매만져진 파워 트레인에 알맞은 배기 시스템까지 새로 적용됐다. 승차 높이는 약 50mm 증가했으며, 전자식 서스펜션, AP Racing 6 피스톤 캘리퍼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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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보면 G 바겐과 비슷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랜드로버 시리즈 3의 모습도 보인다. 과거와 현대 사이 완벽한 접점을 찾은 듯한 디자인, 거기에 고배기량 엔진을 얹어 강력하고 공격적인 성격이 비치는 아레스 디자인 표 디펜더, 마음 같아선 당장이라도 주문하고 싶다.

 

김상혁 cardyn@carla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