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이 차량 운전석의 디스플레이 솔루션에 3D 내비게이션을 적용하기 위해 히어(HERE) 및 레이아(Leia Inc.)와 손을 잡았다. 

전 세계 교통 사고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운전자 부주의다. 미 고속도로교통안전협회에 따르면, 2018년 미국에서 운전자 부주의로 인해 2,8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이에 콘티넨탈은 운전자가 원하는 콘텐츠와 기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차량 운전석의 주의 산만을 최소화하면서 운전 안전성 향상을 지원하는 직관적인 UX 솔루션을 연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3D 내비게이션은 히어의 프리미엄 지도 콘텐츠와 상호작용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전 세계 75개 도심부를 매우 상세하게 3D 로 구현한 히어 프리미어 3D 시티즈에서 제공된다. 

각 건물마다 물리적인 위치, 용적, 고도 및 외관 색상을 기반으로 색인화가 돼 정확하다. 또한 3D 지형 모델은 도시 레이아웃을 그대로 묘사하기 위한 고도까지 보여준다. 다양한 스타일의 주변 건물과 함께 상세한 3D 랜드마크가 각 도시 구역 내 포함되고, 3D 지형에 통합돼 제공된다.

이들 기업은 콘티넨탈의 내추럴 3D 디스플레이, 레이아의 라이트필드 기술 및 히어의 3D 지도 콘텐츠를 기반으로 공동으로 시연 시스템을 제작했고, 3D 솔루션을 차세대 차량에 적용하기 위해 자동차 제조사들과 협력할 계획이다. 

김상혁 cardyn@carla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