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기차 리서치 SNE가 2020년 1월부터 11월까지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점유율을 발표했다. 1위는 중국 전기차 배터리 기업 CATL가 차지했다. 

CATL는 1월부터 11월까지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28.1GWh로 24.2% 점유율을 차지했다. 2019년 점유율 22.6%에서 상승한 수치다. 

2위는 LG 에너지솔루션이 차지했다. CATL보다 1.6% 낮은 22.6%를 기록했다. 2019년 10.8%의 점유율을 생각하면 엄청난 성장이다. LG 에너지솔루션의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은 26.4GWh다. 

3위는 파나소닉이 19.2% 점유율을 차지했다. 2019년 24.2% 점유율을 보였는데 2020년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였다.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은 22.3GWh다.

4위와 5위는 삼성 SDI와 SK이노베이션이 각각 5.8%, 5.5%를 기록했다.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은 6.8GWh, 6.2GWh다. 1, 2, 3위와 꽤 격차가 있는 듯하지만 성장률을 본다면 72.4%, 239%로 맹렬하게 몸집을 키워나가고 있다. 

김상혁 cardyn@carla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