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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링컨 2021 미디어 컨퍼런스 현장

포드코리아가 13일, 온라인을 통해 2021년 포드 링컨 미디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포드 링컨의 한 해 운영계획과 목표 및 비전, 향후 출시될 신차 라인업 등이 발표됐다.

2021년은 포드코리아에게 신차 풍년이 될 예정이다. 지난 6일 출시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을 포함해 레인저 와일드트랙, 레인저 랩터, 익스페디션, 브롱코, 링컨 네비게이터까지 총 6종으로 전례 없이 많은 신차 출시를 계획하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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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드 익스플로러

익스플로러 플래티넘

익스플로러는 기존 2.3 리미티드와 PEHV에 이어 플래티넘 트림이 추가된다.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은 3리터 에코부스트 V6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실내 소재 및 편의 사양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모델이다.

최고출력 370마력, 최대토크 54kgm를 발휘하며, 10단 자동변속기와 상시 4륜 구동 시스템이 기본 탑재된다. 내부 계기반은 12.3인치 풀 디지털로 변경해 시인성을 높였고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후방 제동 보조 등의 기능도 추가됐다.

또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해 높은 음질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의 가격은 6,760만 원(개별소비세 3.5% 적용, VAT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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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드 레인저 랩터

레인저

포드의 정통 4x4 픽업트럭 레인저는 각각 와일드트랙과, 레인저 트림이 출시된다. 국내에는 2리터 바이터보 디젤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한 모델이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고성능 모델인 레인저 랩터에는 오프로드 주행 맞춤형 기능들이 추가된다. 폭스 레이싱 쇼크업소버를 장착해 하체를 보강하고 지형 관리 모드 중 오프로드 레이싱 모드인 '바하 모드'를 사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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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브롱코 4도어

브롱코

브롱코 역시 한국을 찾는다. 포드코리아는 지난 6세대 단종 후 24년 만에 돌아온 브롱코를 국내 도입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브롱코는 올해 7월, 미국에서 공개된 이후 높은 사전예약 건수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많은 사전예약 건수와 코로나19로 인한 여파 때문에 물량 수급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포드코리아는 미디어 컨퍼런스를 통해 "국내에 최대한 빨리 들여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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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익스페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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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네비게이터

익스페디션과 네비게이터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대형 SUV 라인업도 보강한다. 우선, 포드코리아는 브랜드에서 가장 큰 모델인 뉴 포드 익스페디션을 출시한다. 익스플로러보다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기 때문에 가족여행이나 차박 등 다양한 활동에서 더 넓은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링컨코리아도 플래그십 모델이자 풀사이즈 대형 SUV인 뉴 링컨 네비게이터를 출시한다. 네비게이터는 지난 4월 출시된 대형 SUV 에비에이터의 상위 모델로 넓으면서도 한층 고급스러운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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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링컨 2021 미디어 컨퍼런스 캡쳐

이와 함께 고객편의를 위한 서비스망 확충 계획도 밝혔다. 포드코리아는 향후 국내 서비스센터 4개소를 추가하고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도입해 더욱 편리하고 빠른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들이 언제든 차량을 살펴볼 수 있도록 전시장 디지털 쇼케이스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데이비드 제프리 대표는 "2021년 포드는 새로운 모습과 높은 제품 경쟁력, 그리고 성숙한 기업문화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여드리는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특히, 새로 출시될 다양한 신차들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바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좋은 서비스와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지 : 포드 링컨

박지훈 jihoon.park@carla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