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10세대  E-클래스 부분 변경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를 출시했다. 출시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E-클래스는 1947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1,400만 대가 판매되며, 프리미엄 세그먼트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10세대 E-클래스는 출시 3년 만인 지난해 7월, 수입차 최초로 단일 모델 10만 대 판매라는 신기록을 달성하는 등 국내 시장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얻는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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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양과 다를 수 있음

풀체인지 수준의 디자인 변경

이번 10세대 E-클래스 부분변경 모델의 가장 큰 변화는 외장 디자인이다. 부분변경 모델임에도 완전변경 수준의 디자인 변화를 통해 더욱 다이내믹한 외관을 연출했다.

보다 날렵한 디자인이 적용된 헤드 램프는 울트라 레인지 하이빔 기능을 포함한 멀티빔 LED 헤드 램프가 적용됐다.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는 라인업에 따라 다른 디자인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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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방가르드 라인 모델은 크롬 루브르 및 세로형 고광택 블랙 스트럿 라디에이터 그릴과 앞 범퍼가 적용돼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 익스클루시브 라인 모델에는 앞 범퍼에 크롬 트림을 확대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후면부는 더욱 많은 변화가 눈에 띈다. 트렁크 라인 안쪽까지 넓어진 분할형 테일램프가 적용됐고, 트렁크 리드 및 뒤쪽 범퍼 디자인도 변경돼 이전 모델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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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스티어링 휠

실내에는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최초로 차세대 지능형 스티어링 휠이 적용됐다. 스티어링 휠 림 앞면과 뒷면에 센서 패드를 탑재해 정전식 핸즈-오프 감지 기능을 갖췄으며, 이를 통해 물리적인 움직임이 없어도 각종 보조 시스템이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을 제어하고 있음을 인식한다.

또한, 운전자는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떼지 않고도, 스티어링 휠 스포크에 있는 터치 버튼을 통해 스마트폰처럼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다양한 기능들을 조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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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양과 다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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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양과 다를 수 있음

대시보드 중앙에는 12.3인치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운전자는 이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BUX 및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에는 '세단어주소(What3Words)'를 음성 제어 기능과 함께 선보였다. '세단어주소'는 전 세계를 가로 3m, 세로 3m 정사각형 그리드로 나누고 구역마다 3개 단어를 조합한 새로운 형태의 주소를 제시하는 체계다. 벤츠는 해당 시스템을 "기존 주소로 표기하기 어려운 위치까지 정확하게 표현하는 안내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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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파워트레인

10세대 E-클래스 부분변경 모델은 각각 가솔린, 디젤, 플로그인-하이브리드 및 고성능 메르세데스-AMG 모델 등 총 6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됐다.

더 뉴 E 250 아방가르드 및 더 뉴 E 250 익스클루시브 모델은 직렬 4기통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11마력을 발휘한다. 직렬 4기통 디젤 엔진을 장착한 더 뉴 E 220 d 4MATIC 익스클루시브와 더 뉴 E 220d 4MATIC AMG 라인업 모델은 최고출력 194마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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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양과 다를 수 있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더 뉴 E 300 e 4MATIC 익스클루시브는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에 전기 모터를 조합했다.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11마력을 발휘하며, 전기 모터가 122마력을 추가 지원해 시스템 합산 출력은 약 320마력 수준이다.

더 뉴 E 350 4MATIC 아방가르드 및 더 뉴 E 350 4MATIC AMG 라인, 더 뉴 E 450 4MATIC 익스클루시브와 고성능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53 4MATIC+에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인 EQ 부스트(EQ Boost)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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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양과 다를 수 있음

더 뉴 E 350 4MATIC 아방가르드와 더 뉴 E 350 4MATIC AMG 라인 모델에는 직렬 4기통 트윈-스크롤 터보 차저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99마력을 발휘한다.

더 뉴 E 450 4MATIC 익스클루시브와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53 4MATIC+에는 직렬 6기통 터보 차저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각각 367마력, 435마력을 발휘한다. 여기에 48볼트 전기 시스템 기반인 EQ 부스트는 가속 시 22마력, 25.5kgm의 출력을 추가한다.

변속기는 전 모델에 자동 9단 변속기가 기본으로 탑재된다. 단, 고성능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53 4MATIC+에는 AMG 스피드시프트 DCT 9단 변속기가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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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편의기능 추가 및 확대적용

더 뉴 E-클래스에는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가 전 모델에 기본 사양으로 탑재됐다. 속도 제한 표지판을 자동인식하는 '액티브 속도 제한 어시스트', 맵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으로 속도를 줄여주는 '경로 기반 속도 조절 기능',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브레이크 어시스트, 차선 이탈 방지 패키지, 하차 경고 기능이 포함된 사각지대 어시스트 등이 모두 적용된다.

더 뉴 E 350 4MATIC 이상 모델에는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다. 해당 패키지에는 기존 30초였던 재출발 시간이 최대 60초까지 연장됐고 끼어들기 차량에 대한 인식률을 개선한 액티브 스탑 앤 고 어시스트가 포함된다. 또한, 측면 충돌 위험을 감지해 보호하는 프리-세이프 임펄스 사이드 기능도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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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양과 다를 수 있음

한국 시장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기술도 있다. 한국과 중국 시장에만 적용되는 에어 퀄리티 패키지는 차량 내, 외부 초미세먼지 농도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내기 순환모드를 통해 공기 유입을 차단해 실내 공기질을 쾌적하게 유지한다.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64가지 색상 앰비언트 라이트, 액티브 주차 어시스트 파크트로닉, 키레스-고 패키지 등도 전 모델에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0월 중 더 뉴 E 220 d 4MATIC, 더 뉴 E 250, 더 뉴 E 350 4MATIC 모델을 시작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고성능 메르세데스-AMG 등 다양한 모델로 라인업을 완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세 제원은 추후 공개되며, 세부 모델 및 부가세를 포함한 가격은 다음과 같다.

이미지 : 메르세데스-벤츠

박지훈 jihnpark@carla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