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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내부를 소독중인 방역요원

코로나19의 확산이 장기회되면서 카셰어링(차량 공유서비스)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타인과 접촉이 불가피한 대중교통 대신 개인이 이용할 수 있는 카셰어링를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

서울시에 따르면, 3워 첫째주 자동차 통행량은 지난 1월 대비 0.6%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지하철과 버스 출근 시간대 이용량은 각각 25.5%,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말 외출이나 여행지에서 주로 사용되던 공유차량이 주중에도 대안 이동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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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내부를 소독중인 방역요원

공유차량 이용시간도 늘었다. 카셰어링 서비스업체 '그린카'는 2월~3월까지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주중 평균 이용시간이 크게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전월 대비 주중 평균 이용시간이 21% 증가했고 전년 동일기간 대비 주중 평균 이용시간은 51%나 증가했다. 그린카는 최근 직장인들이 주중 출퇴근용이나 지방 출장 시에 공유차량을 이용하면서 이용시간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했다.

그린카 김상원 대표이사는 "평소 대중교통을 이용하던 소비자들 가운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카셰어링을 대안으로 선택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미지 : 그린카

박지훈 jihnpark@carla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