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XM3가 계약대수 16,000대를 돌파했다. 사전 계약부터 인기몰이를 시작해 출시 15일 만에 이룬 결과다.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XM3를 구매한 이유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32.8%가 XM3의 외모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어 21.4%는 합리적인 가격을 꼽아 예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이 XM3의 주요 판매 이유임을 보여준다.

특히 XM3는 최상위 트림에 모든 옵션을 선택해도 2,768만 원이다. 경쟁 모델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가진 덕분에 계약 대부분은 상위 트림에 집중됐다.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 개발한 신형 엔진을 장착한 'TCe 260'이 전체 중 89%의 선택을 받았고, 이 중 최고 트림인 RE Signature의 비중도 85%에 달했다.

4기통 1.3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을 장착한 TCe 260은 최고출력 152마력, 최대토크 26.0kg.m를 발휘한다. 변속기는 7단 DCT를 맞물리고 복합연비 13.7km/L를 기록한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XM3는 뭔가 다른 디자인의 SUV를 기다려온 고객들에게는 단비와도 같은 갈증해소제라고 생각한다. 디자인부터 가성비, 감성품질, 첨단 사양, 주행성능까지 무엇 하나 빠진 것 없이 젊은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라며, “XM3를 한번 타보면 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홍석준 woody@carla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