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4가 돌아왔다. C클래스, 3시리즈에 S60과 G70까지 가세한 프리미엄 준중형 시장에 ‘아우디 A4 40 TFSI (The Audi A4 40 TFSI)’가 20일, 다시 명함을 내밀었다. 

이번에 출시되는 A4는 2016년 국내 공개된 9세대 A4의 연식변경 모델로, 아우디 독일 본사가 최근 공개한 2020년형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아니다.

‘아우디 A4 40 TFSI’ 과 ‘아우디 A4 40 TFSI 프리미엄’ 두가지 라인으로 출시된다. 이전 모델에는 없던 ‘아우디 커넥트'가 추가됐고, 운전석 메모리 기능 및 사이드 미러 메모리, 스티어링 휠 열선 등을 더했다. 

‘아우디 A4 40 TFSI’는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과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얹었다. ‘아우디 A4 40 TFSI’의 최고 출력은 190마력, 최대 토크 32.6kg.m를 발휘하며 최고속도는 210km/h (안전 제한 속도)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은 7.3초, 복합 연비는 12.5km/l이다 (도심연비 11.1km/l, 고속도로 연비 14.6km/l).

깔끔하고 정제된 디자인은 여전하다. 아우디의 LED 기술이 집약된 '아우디 LED 헤드라이트', 후미등 '다이내믹 턴 시그널(dynamic turn signal)'은 일렬로 늘어선 LED 라이트가 순차 점멸된다. 크롬 윈도우 몰딩, 글래스 선루프, 일체형 듀얼 배기파이프 디자인 리어범퍼를 장착했다. 

‘아우디 A4 40 TFSI’의 프리미엄 라인에는 스포츠 라인 범퍼와 18인치 5-스포크 다이내믹 디자인 휠을 적용했고 ‘스포츠 시트’와 ‘엠비언트 라이트 패키지’를 집어넣었다. ‘블랙 헤드라이닝’ 및 ‘내츄럴 그레이 오크 인레이’도 눈에 띈다. 

모든 트림에는 ‘눈부신 방지 룸미러’, ‘3-존 자동 에어컨디셔너’가 기본 탑재됐다. 또한, 사용자의 개별적인 시트 설정과 사이드 미러 위치를 저장하는 ‘운전석 메모리 기능’ 및 ‘사이드 미러 메모리’가 적용됐다. 

이와 함께 ‘버추얼 콕핏’,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보이스 컨트롤’, 블루투스’,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아우디 사운드 시스템’ 등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두루 갖췄다. 

안전 및 편의사양으로는 ‘크루즈 컨트롤’, ‘전/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프리센스 시티’ 등을 탑재했다. 차량-운전자-네트워크 간의 연결을 통해 다양한 안전•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이 장착됐고, 운전자는 마이 아우디 (myAudi)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원격 제어는 물론, 차량 상태 확인과 차량 찾기, 긴급출동 요청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아우디 A4 40 TFSI’는 4,705만 8,000원, ‘아우디 A4 40 TFSI 프리미엄’은 5,000만 3,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신동빈 everybody-comeon@carla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