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담은 'EQ Future'전시관을 서울 가로수길에 문을 열었다. 이곳은 10월23일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일반 관람객에게 무료 공개되며 전시기간 동안 미래 모빌리티 관련 애플리케이션 개발 경진대회 <커넥티드카 스타트업 해커톤>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이 전개 될 예정이다. 

EQ Future는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메르세데스-벤츠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및 솔루션을 소개하는 등 메르세데스-벤츠의 미래 모빌리티의 방향성을 선보이고자 마련한 공간. 

지상 2층 규모(총 300평)의 EQ Future에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QC’ 차량 및 충전 솔루션을 비롯해 전기차 경주대회 포뮬러 E(Formula E) 머신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Q 실버 애로우 01(The new Mercedes-Benz EQ Silver Arrow 01)’과 조종사 없이 하늘을 나는 새로운 전기 자율주행 항공 모빌리티 ‘볼로콥터(Volocopter)’가 전시되었으며, 미래 도시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VR(가상현실) 체험존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미끄럼틀 등 부모와 함께 온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이 많아  나들이 스팟으로도 좋겠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와 관련 기술 브랜드 EQ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QC(The new Mercedes-Benz EQC)’를 공식 출시해 눈길을 끌었다.

더 뉴 EQC는 외관은 탄탄한 비율을 자랑하며, 쭉 뻗은 루프라인과 윈도우, 낮게 자리 잡은 웨이스트 라인, 후면부 쿠페형 루프 스포일러를 갖춰 SUV와 SUV 쿠페의 모습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대형 블랙 패널이 헤드램프와 그릴을 감싸고 있으며, 기본으로 장착되는 멀티빔(MULTIBEAM) LED 헤드램프의 내부는 하이 글로스 블랙 컬러를 적용했다. 블랙 컬러 배경과 어우러진 푸른빛의 스트라이프, 블루 컬러가 적용된 멀티빔 레터링 등의 색상 조합은 진중한 무게감을 자아내며 EQ브랜드만의 정체성을 강조한다.

실내는 기존 메르세데스-벤츠의 전통적인 디자인을 계승해 운전자에 중심을 둔 비대칭형으로 설계됐으며, 운전석에 EQ만의 디자인적 요소를 적용했다. 특히, 열쇠 형태의 로즈 골드 컬러 루브르가 적용된 하이테크, 하이그로시 카세트 하우징의 평면형 송풍구는 EQ만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로, 더 뉴EQC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징이다.

또한 더 뉴 EQC에 탑재된 배터리는 다임러의 자회사인 ‘도이치 어큐모티브(DeutscheACCUMOTIVE)’에서 생산한 최신 80 kWh 리튬 이온 배터리로, 한번 충전에 309 km 이상 주행할 수있다. 최신 리튬 이온 배터리와 더불어 7.4 kW 용량의 온보드 차저(onboard charger)가 탑재돼 가정과 공공 충전소에서 완속(AC) 충전이 가능하며, 급속 충전 시, 최대 110 kW의 출력으로 약 40분이내에 1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월박스(Mercedes-Benz Wallbox)를 이용하여 충전 시 가정용 220 볼트 소켓보다 약 3배 빠른 속도로 충전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이번 전시관 오픈에는 이날 개관 행사에는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 이동면 KT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 사장, 류도정 자동차안전연구원장, 슈테판 아우어 주한 독일대사, 마티아스 루어스 메르세데스-벤츠 승용 부문 해외지역 총괄 사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EQ Future의 개관을 축하했다. 

그 외에도 메르세데스-벤츠가 제시하는 서울의 미래 모빌리티 청사진인 ‘비전 서울 2039’가 첫선을 보였다. ‘비전 서울 2039’가 그리는 20년 후 서울은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사람과 환경이 어우러져 시민들이 높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대변하는 연결성(Connected), 자율주행(Autonomous), 공유와 서비스(Shared & Services), 전동화(Electric), 즉 CASE의 핵심 요소가 서울 도심 곳곳에 투영되었다. 예컨대 전기 자동차와 공기 정화 기술로 인해 서울의 거리는 친환경 공간으로 거듭나고 자동차 및 다양한 모빌리티의 새로운 역할과 서비스가 예측된다.

전시관은 평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EQ Future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웹사이트 및 EQ Future 인스타그램 채널(@EQFuture)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