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이 2천만원대 소형 SUV를 내놨다. 

과거 푸조 2008로 수입 소형 SUV계 돌풍을 일으켰던 한불모터스가 이번에는 한층 고급스러우면서도 가성비가 뛰어난 ‘뉴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SUV(New Citroën C3 Aircross SUV)’의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뉴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SUV는 2017년 10월 유럽에 첫 선을 보인 이래 올해 5월까지 20만대가 판매되며 유럽 내 시트로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핵심 모델이다. 2018 유럽 오토베스트 ‘베스트바이’, 2018 아거스 어워드 ‘올해의 차’ 및 ‘베스트 어반 SUV’ 등에 선정되며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시트로엥은 대부분의 소형 SUV들이 해치백에서 최저지상고만 높인 스타일인 것과 달리, 뉴 C3 에어크로스 SUV의 높이 1,650mm에서 오는 높은 시야와 175mm의 최저지상고 등 SUV 본연의 비율을 갖춘 것을 어필한다. 

여기에 루프바, 헤드램프, 리어미러 상단 등에 적용되는 오렌지, 화이트 또는 블랙 컬러칩 액세서리가 시트로엥 특유의 경쾌한 분위기를 더한다. 

기본 410리터에서 최대 520리터까지 확장가능한 트렁크는 등받이 각도조절, 슬라이딩 및 폴딩이 가능한 2열을 완전히 접을 경우 최대 1,289리터까지 적재가능하다. 이 경우 길이 2.4m 화물도 적재 가능하다. 

1.5엔진은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30.61kg·m 를 발휘하며, 6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된다. 복합연비 기준 14.1㎞/ℓ(도심 13.4㎞/ℓ 고속 15.1㎞/ℓ)의 우수한 연료효율성을 갖췄다.

시트로엥은 전 차종에 선택적 환원 촉매 시스템(SCR)과 디젤 미립자 필터(DPF)를 탑재해 WLTP 기준을 충족하면서도 충분한 성능과 높은 연료효율성을 제공한다. 

안전장비로는 차선이탈방지,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내리막길 주행보조가 포함된 그립컨트롤, 별도의 반사판에 주행정보를 투사하는 컴바이너형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14가지를 갖췄다. 스마트폰 무선충전,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등도 적용됐다. 

시트로엥은 행사 기간 내 계약 후 차량을 출고하는 모든 고객에게 5년/10만km 지정 소모성 부품 연장 혜택을 제공하며, 헤드레스트 옷걸이, 1열 암레스트, 트렁크 트레이, 하이로드 네트 등 120만원 상당의 시트로엥 정품 액세서리 팩을 추가 제공*한다(*일부 트림 한정).

뉴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SUV는 필(Feel)과 샤인(Shine)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판매가격은 2,925만원부터 시작한다(부가세 포함, 개소세 인하분 반영). 트림별 상세 옵션 및 가격 정보는 공식 출시일인 이달 25일 공개 예정이다.

신동빈 everybody-comeon@carla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