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트럭이 4월 24일(수)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전용 출고 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 총 500억 원을 들여 충남 아산시(음봉면 송촌리)에 대지 132,000m2(약 4만 평), 총면적 50,900m2(약 15,400평) 규모로 문을 열었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전용 출고 센터는 KTX, SRT 천안아산역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해 전국 어디에서나 2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차량 보관 야드가 내륙에 입지해, 해풍의 영향이 줄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출고 센터는 메인 빌딩을 비롯해 차량 준비(PDI), 예비 특장 시설, 도장 부스, 차량 인도, 출하 대기, 부품 창고 등의 시설을 갖췄다. 메인 빌딩은 이론 교육장을 비롯하여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오늘을 살펴보며 쉴 수 있는 스타 라운지, 역사와 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 브랜드 존, 고객 전용 식당 등으로 구성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고객들은 차량 인도 전후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제품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독일 본사 교육 프로그램에 따라 안전 및 에코드라이빙을 위한 이론 교육, 구매한 모델의 기능들을 숙지하는 실차 교육, 그리고 상용차 전용 주행 트랙에서 트레이너와 함께 하는 주행 실습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차량을 준비하는 PDI(Pre-Delivery Inspection) 과정에서는 루프 탑 검사 시설을 통해 차량 외관을 점검한 후, 트랙에서 차량의 기본적인 성능과 조향, 제동, 현가 시스템 등을 테스트한다. 트랙은 다양한 도로 환경을 갖추고 최고 시속 80km까지 주행이 가능한 상용차 전용으로 마련했다. 이후에는 진단기를 이용하여 실내외 기능 점검이 이어진다.

이론 교육, 실차 교육, 차량 인도로 진행되는 모든 과정이 실내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고객은 날씨와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는 쾌적한 환경에서 차량을 최상의 상태로 인도받을 수 있다.

 끝으로, 예비 특장 과정에서는 카고 및 덤프트럭 고객이 차량 출고 후 진행하는 각종 외부 특장을 보다 용이하게 해주고 차량의 완성 품질을 높여 차량 운영 준비 기간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새롭게 오픈하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전용 출고 센터의 운영 및 서비스는 건설 기계 및 트럭 부품/특장 분야의 엔지니어링부터 생산까지 가능한 상용차 전문기업 서광산업(유)의 자회사 서광산업아산(유)이 담당한다.

이광환 carguy@carla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