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건설기계그룹이 독일 뮌헨에서 열린 건설기계 전시회 '바우마(BAUMA) 2019'에 참가해 순수전기 및 하이브리드 소형 건설장비들을 공개했다.

바우마는 3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규모의 건설기계 및 장비 박람회다. 박람회 기간 동안 각종 제조사들은 굴삭기와 휠로더 등 최신 모델과 신기술을 공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볼보건설기계그룹은 '더 나은 미래 만들기(Building Tomorrow)'라는 테마 아래 전기 구동이 가능한 소형 굴삭기와 휠로더, 전기유압식 하이브리드 굴삭기 등을 공개했다.

특히, 업계 최초로 선보인 순수전기 소형 장비 2종이 가장 이목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ECR25 전동식 소형 굴삭기와 L25 전동식 소형 휠로더는 2020년 출시 예정이로 100% 전기 구동으로 움직인다.

볼보건설기계는 "이 전동식 장비는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건설장비로, 디젤 엔진이 탑재된 기존 건설장비 모델에 비해 소음도가 현저히 낮고 연료비가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2020년을 기점으로 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입될 경우 유지보수 요건이 적고 효율성이 높은 제품으로 각강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외에도 볼보는 차세대 모델 및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였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EC300E 모델을 비롯해 볼보 액티브 컨트롤로 구동되는 자동 붐 및 버킷을 완비한 반자동 EC330E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

이미지 : 볼보건설기계

박지훈 jihnpark@carla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