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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911

포르쉐가 오는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최되는 '2019 서울모터쇼'를 통해 911, 마칸, 카이엔 E-하이브리드 등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지난해 11월, LA오토쇼를 통해 공개된 8세대 포르쉐 911은 전통적인 디자인을 이으면서도 헤드램프 및 리어램프, 인테리어 등을 새롭게 적용했으며 앞뒤에 각각 20인치 및 21인치 휠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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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911

6기통 수평대향 터보 엔진은 여전히 차체 뒷쪽에 자리잡았으며 '911 카레라 4S'를 기준으로 최고출력 450마력, 최대토크 53.9kgm를 발휘한다. 이는 이전 모델 대비 30마력이 증가한 출력이다.

엔진에는 새롭게 개발한 8단 듀얼클러치 변속기(PDK)를 조합했으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3.6초가 걸리고 최고속도는 306km/h에 달한다.

신형 911은 다양한 보조 시스템으로 차체 안정성과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특히 세계 최초 습도 감지 시스템 '웻(Wet)'모드를 추가해 젖은 노면에서도 안전한 주행을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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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마칸

포르쉐는 이와 함께 신형 마칸도 선보일 예정이다. 마칸은 지난 2014년 첫 선을 보였으며, 이번에 국내 공개되는 모델은 페이스리프트 버전이다.

2리터 4기통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신형 마칸은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PDK)를 장착해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7.8kg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6.7초 만에 가속하며, 최고속도는 227km/h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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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카이엔 E-하이브리드

신형 카이엔 E-하이브리드도 살펴볼 수 있다. 역시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카이엔 E-하이브리드는 340마력을 발휘하는 3리터 V6 엔진에 136마력짜리 전기 모터를 결합했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5초가 걸리며, 전기 모드만으로는 최대 44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포르쉐는 "배터리 용량은 물론, 순수 전기 주행 거리 및 부스트 저장량도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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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918 스파이더

포르쉐코리아 마이클 키르쉬 대표는 "이번 서울 모터쇼에서는 자사 플래그십, 베스트 셀링 모델을 포함해, 포르쉐 E-모빌리티 전략을 반영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모터쇼 포르쉐 부스에는 신형 카이엔,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파나메라 터보, 718 박스터 GTS, 718 카이맨 GTS, 918 스파이더, 911 S 2.2 타르카, 911 트리뷰트, 미션 E 등 총 12개 모델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미지 : 포르쉐

박지훈 jihnpark@carla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