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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J

람보르기니가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판매량 5,570대를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다 글로벌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이로써 람보르기니는 2017년 대비 51%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함과 동시에 8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람보르기니는 전 세계 50개국에 157개의 딜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판매된 람보르기니는 2017년 3,815대에서 2018년 5,750대로 두 배 가량 증가했다. 2010년 판매량이 1,302대 수준이었음을 고려하면 8년 동안 판매량이 4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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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

지역별로는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시장의 경우 전년 대비 69% 성장한 2,497대, 미주 시장은 전년 대비 46% 성장한 1,952대, 아시아 태평양 시장은 전년 대비 30% 성장한 1,301대를 판매하며 전 세계적으로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단일 시장 규모로는 미국이 1,595대가 판매돼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였으며 영국(636대), 일본(559대), 독일(463대), 중국(342대), 캐나다(316대), 이탈리아(295대)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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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우루스

이같은 성장세에는 아벤타도르와 우라칸이 크게 기여했다. 2011년 처음 선보인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는 판매량이 1,173대에서 1,209대로 증가해 전년 대비 3% 성장률을 보였다.

우라칸은 2,642대에서 2,780대로 판매량이 증가했으며 전년 대비 5% 성장률을 기록했다. SUV 모델인 우루스는 지난해 7월 출시됐음에도 불구하고 1,761대가 팔리며 판매량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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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SC18

람보르기니는 2019년 성장세 역시 밝게 전망하고 있다. 람보르기니측은 "전 세계 거시경제의 지속적 성장, 람보르기니의 매력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올해 우루스 출고량을 모멘텀으로 판매량과 매출액 모두에서 큰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지 : Lamborghini

박지훈 jihnpark@carla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