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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칼라 컨셉트

지난 2016년 공개된 캐딜락 에스칼라(Escala) 컨셉트. 멋진 4도어 쿠페로 캐딜락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한 모델이다. 이름의 에스칼라(escala)는 스페인어로 '규모'를 뜻한다.

에스칼라는 직선에 기반을 두고 엣지를 살린 캐딜락 특유의 디자인이 일품이다. 그간 세로로 뻗은 직선을 적극적으로 이미지에 반영했지만 에스칼라에서는 가로적 형상을 집어넣었다. 여기에 부드러운 곡면을 적절히 섞어 우아하지만 스포티한 모습으로 만들었다.

아쉽게도 실내외 할 것 없이 넘치는 기품을 사진으로만 접해야 한다. 아무리 좋은 카메라도 모든 매력을 담아내기는 힘들다.

에스칼라 컨셉트를 직접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마침, 캐딜락에서 국내 팬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8월 넷째 주 서울에 오픈하는 캐딜락 하우스에 에스칼라 컨셉트 실물이 전시된다.

캐딜락 하우스는 작년 8월, 캐딜락이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만든 복합 문화체험공간이다. 패션과 문화의 중심지 뉴욕 소호에서 시작해 우리나라에는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서 '캐딜락 하우스 서울' 문을 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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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하우스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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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하우스 서울

당시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는 캐딜락이 판매하고 있는 에스컬레이드를 중심으로 플래그십 세단 CT6, 크로스오버 XT5가 전시됐다. 여기에 유명인들의 화보와 강연, VR 체험존까지 즐길 수 있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캐딜락 하우스의 주인공 에스칼라는 길이 5,340mm로 플래그십 세단 CT6보다 약 150mm 길다. 보닛 아래에는 4.2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을 얹는다. 최고출력이나 최대토크, 연비 등 자세한 파워트레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비록 공개 후 2년이 지났지만 캐딜락은 국내 팬들을 잊지 않았다. 에스칼라의 '규모'를 확인하고 싶다면 이번 캐딜락 하우스 서울을 꼭 방문해 보자.

이미지:캐딜락

박지민 john_park@car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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