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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수프라 티저이미지

영화 분노의 질주에서 폴 워커와 합을 맞췄던 오렌지색 자동차. 토요타가 1993년, 4세대 수프라를 출시한지 16년 만에 신형 모델 공개를 준비하고 있다.

토요타는 앞서 신형 수프라를 2019년 상반기 안에 데뷔시키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런데 정식데뷔가 1년 남짓 남은 상황에서 토요타가 유럽 공식 트위터를 통해 깜짝 게시물을 올렸다.

게시물에는 테스트카 이미지와 함께 '토요타 수프라가 돌아온다(Toyota Supra is back)'는 내용을 게재했다. 2018년 굿우드페스티벌이라는 구체적 장소도 명시했다.

여러 내용을 종합하면, 수프라 양산형 모델을 이달 중순 굿우드페스티벌에서 공개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앞서 신형 수프라를 기반으로 한 레이싱카가 공개된 적은 있지만, 실제 양산형 모델이 유명 대중행사에 공개된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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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수프라 티저이미지

현재 개발 중인 5세대 수프라 디자인은 지난 2014년 등장한 FT-1 컨셉트카를 기반으로 한다. 티저이미지에서도 보이듯 넓은 보닛과 좁은 트렁크에 유선형 차체는 이전 세대와 비슷하지만 헤드램프나 스포일러 등 기존보다 파격적인 요소도 찾을 수 있다.

또한 5세대 수프라는 BMW의 2인승 로드스터 3세대 Z4와 플랫폼을 공유한다. 보닛 아래에는 직렬 6기통 터보엔진을 얹어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조합해 뒷바퀴를 굴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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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GR 수프라 레이싱 컨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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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FT-1 컨셉트

신형 수프라가 등장할 굿우드페스티벌은 이달 12일부터 15일까지 약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지 : 토요타

박지훈 jihnpark@car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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