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랩=황창식] 현대 쏘나타가 미국에서 에어백 문제로 리콜된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 NHTSA는 미국에서 판매된 2011년식 쏘나타 15만 4,753대에 대해 리콜을 결정했다.

리콜 사유는 사고 시 에어백 미작동 가능성이다. 대상 모델들은 에어백 컨트롤 유닛(ACU) 내 합선으로 전방, 사이드 에어백, 안전벨트 프리텐셔너가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현대차는 위 문제로 인한 에어백 미작동 신고는 총 4건이라고 밝혔으며, 이로 인한 운전자나 승객 부상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2011년에 미국에서 판매된 쏘나타는 총 22만 5,961대다. 이번 리콜은 그 중 약 68%에 해당하는 꽤 큰 규모다. 2009년 12월 11일부터 2010년 9월 29일까지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된 모델을 대상으로 하며, 4월 20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조치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NHTSA는 "이 리콜에 대한 해결책을 강구 중"라고만 밝힌 상태다.

이미지 : 현대자동차

황창식 inthecar-hwang@car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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