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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베이션이 만든 콜벳 전기차

이제 콜벳도 전기차로 만나는 세상이 됐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전기차 회사 제노베이션이 내년 소비자 가전 쇼에 전기 파워트레인을 얹은 콜벳을 공개한다. 

이 회사는 지난 해 봄 시속 300km/h를 기로한 콜벳 C6 전기차를 선보인 바 있다. 올해는 C7을 바탕으로 한 최고출력 800마력짜리 고성능 전기차를 부스에 올릴 계획.

이 차의 최대토크는 무려 96kg.m를 넘는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에 이르는 시간은 불과 3초 미만이며, 최고속도는 354km/h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1회 충전으로 갈 수 있는 거리는 약 209km. 

아직 추가 정보는 나오지 않았으나 2016년 C6 모델의 경우 가격 약 8억원에 660마력 버전이 판매될 것으로 알려졌고, 올해 초에는 C7 전기차 양산형을 700마력에 맞춰 내놓는다는 소식이 들려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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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벳 C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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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베이션이 만든 콜벳 전기차

앞서 공개된 렌더링 이미지는 기존 C7과 크게 닮았다. 앞범퍼는 제노베이션 컨셉트에 맞게 새로 디자인했고, 뒷모습은 원형 리어램프를 달아 완전히 새로워졌다. C6 콜벳에 대한 향수가 있는 이라면 반가운 디자인이다. 실내는 공개되지 않았다.

제노베이션 C7 전기차는 2019년 고객에게 인도되며, 가격 등 기타 소식은 내년 초 열리는 CES에서 공개될 예정. 

이미지:Genovation

신동빈 everybod-comeon@carla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