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안 멋있는 랠리카가 어디있나. 이 차는 외부 래핑부터 ‘간지 좔좔’이다. 폭스바겐에서 공개한 ‘폴로 GTI R5 랠리카(Polo GTI R5)’를 들여다보자.

모델명과 같이 이 랠리카는 '폴로 GTI(Polo GTI)'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바로 눈에 띄는 건 흰색, 검은색, 빨간색이 조합된 외관 랩핑을 입었다. 보는 이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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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범퍼에는 더 스포티한 디자인을 적용했고, 펜더는 더 풍성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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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 GTI(Polo GTI)'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앞 범퍼에는 더 스포티한 디자인을 적용했고, 펜더는 더 풍성해졌다. 역시 남자나 자동차나 든든한 하체가 중요하다. 뒤에는 거대한 리어 스포일러를 장착했다. 바퀴는 보다 가벼운 스포츠 휠로 갈아끼웠다. 경주용으로 제작된 차다 보니, 실내에는 롤케이지 등 다양한 안전장비들이 탑재됐다.

위같이 경주용 장비들이 탑재됐기에 공차중량은 1,320kg로 일반 폴로 GTI보다 살짝 무겁다. 일반 도로용 모델인 아반떼 스포츠가 1,380kg 임을 고려하면 가벼운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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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중인 폴로 GTI R5

파워트레인은 1.6리터 4기통 터보 엔진에 5단 수동변속기가 조합된다. 최고출력은 272마력, 최대토크는 40.79kg.m다. 엔진 힘은 네 바퀴에 모두 전해지며, 100km/h까지는 4.1초면 충분하다.

폴로 GTI R5 랠리카는 내년 여름에 랠리카로 공인 받을 예정이다. 계획대로라면 내년 가을쯤 경주장에서 이 멋진 랠리카를 볼 수 있다. 늘 드는 생각이지만 이런 차, 일반 도로에서 탈 수 있는 날은 언제일까.

이미지 : 폭스바겐

황창식 inthecar-hwang@car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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