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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닛산 스타워즈 코스프레 모델들

오는 12월 14일 개봉 예정인 영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차덕이라면 주목하시라! 닛산 자동차 친구들이 스타워즈 주인공들로 변신했다.

이번 코스프레에 참가한 모델은 닛산 알티마, 맥시마, 로그, 타이탄 등 총 6대다. 스타워즈 제작사인 루카스필름 소속 아티스트들이 부품은 물론 색감, 질감, 세부 그래픽까지 직접 디자인했다는데, 과연 어떤 모습일까?

 

닛산 알티마 - 스페셜 포스 타이 파이터 (Special Force TIE Figh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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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셜 포스 타이 파이터 (이미지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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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닛산 알티마

알티마는 퍼스트오더 전함인 '스페셜 포스 타이 파이터'로 변신했다. 스페셜포스 타이 파이터는 둥근 기체에 세로형 날개를 장착한 우주선으로 작고 날렵하게 움직이는 공격함이다.

차체에는 퍼스트 오더를 상징하는 붉은색 줄을 그었고 휠에는 세로형 날개를 부착했다. 전면 유리에는 타이 파이터에서 볼 수 있었던 유리창 프레임을 부착했다. 차체 외곽에 설치한 스피커는 움직임을 감지하면 레이저건 소리를 내도록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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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측면에서는 타이 파이터의 방패형 날개를 찾아볼 수 있다.

알티마는 2.5리터 모델과 3.5리터 모델이 국내 판매 중이다. 3.5리터 모델은 V6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73마력, 최대토크 34.6kg∙m를 발휘한다. 복합 공인연비는 10.3km/L 수준.

 

닛산 맥시마 - 카일로 렌 (Kylo 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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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일로 렌 (이미지 : HD Wallpap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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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닛산 맥시마

"내가 니 애비다(I'm Your Father)"라는 대사가 유명했던 다스베이더. '카일로 렌'은 다스베이더를 대신하는 새 악당으로 검정망토와 붉은 십자 광선 검이 공포감을 주는 캐릭터다.

카일로 렌 역할은 닛산 큰 형님인 맥시마가 맡았다. V-모션 그릴을 확장해 카일로 렌이 쓴 마스크를 잘 표현했으며 붉은색 주간주행등으로 그가 든 십자 광선 검을 표현했다.

 

닛산 맥시마 - 타이 사일런서 (TIE Sile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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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 사일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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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닛산 맥시마

카일로 렌 전용기인 '타이 사일런서' 코스프레도 맥시마가 맡았다. 닛산은 빠른 속도와 날렵한 핸들링 감각을 가진 맥시마가 타이 사일런서와 똑 닮았다고 설명했다.

성격은 몰라도 외관은 다소 억지스러운 면이 있어 보인다. 가장 큰 특징인 삼각 날개를 장착했고 그 안에 미사일 런처와 레이저 캐논을 구현했다. 실내외 조명은 모두 붉은색을 사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닛산 맥시마 - 캡틴 파스마 (Captin Phas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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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캡틴 파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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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닛산 맥시마

'캡틴 파스마'로 분한 맥시마도 있다. 캡틴 파스마는 퍼스트 오더 소속 장교로 스톰 트루퍼들을 휘하에 두고 지휘하는 캐릭터다. 걸크러쉬 매력을 뽐내는 등장인물인 만큼 맥시마 디자인도 여성 엔지니어와 디자이너가 맡았다고 한다.

그녀는 항상 은빛 갑옷과 검정 망토를 두르고 다니는데 맥시마도 똑같은 옷을 입었다. 앞범퍼는 헬멧 입 가리개 부분을 그대로 형상화했으며 우측 가슴에 뚫린 구멍도 차체 측면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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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워즈 코스프레한 맥시마 형제들

닛산을 대표하는 플래그십 세단 맥시마는 1981년부터 생산된 장수모델이다. 현행 8세대 모델은 3.5리터 V6 엔진을 갖췄으며 최고출력 303마력, 최대토크 36.1kgm를 발휘한다.

 

닛산 로그 - 포 다메론의 X-윙과 BB-8 (Poe Dameron's X-wing with B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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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 다메론의 X-윙 (이미지 : Wikipe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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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닛산 로그

올해 2월 먼저 공개됐던 X-윙 로그가 한층 더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지난번 공개한 로그가 일반 X-윙을 표현했다면 이번 모델은 '포 다메론의 X-윙'을 모티브로 했다.

포 다메론은 저항군에서 손꼽는 파일럿으로 검은색 기체가 특징인 X-윙을 타고 전장을 누빈다. 로그도 한층 어두운색 옷을 입고 상징적인 X자형 날개와 레이저 캐논을 장착했다. 지붕에는 깜찍한 'BB-8'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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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붕에 자리잡은 BB-8

준중형급 SUV인 로그는 2.5리터 직렬 4기통 자연 흡기 엔진을 탑재했으며 최고출력 171마력, 최대토크 24.2kg∙m를 발휘한다. 변속기는 CVT를 조합했고 상시 사륜 구동 방식을 갖췄다.

 

닛산 로그 스포츠 - A-윙 (A-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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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윙 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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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닛산 로그 스포츠

'A-윙'으로 변신한 주인공은 로그 스포츠다. A-윙은 저항군 세력이 초기에 사용하던 은하 전투기로 짧고 넓은 기체를 가지고 있으며 날렵한 움직임이 특징이다.

로그 스포츠는 A-윙을 표현하기에 아주 적합한 SUV다. 기존 로그보다 전장을 30cm, 휠베이스를 6cm 줄인 모델로 도심에서 재빠른 기동성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 짧고 날렵한 몸이 똑닮았다. 로그 스포츠는 국내에서 '캐시카이(Qashqai)'로 팔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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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리 날개와 제트엔진, 레이저포까지 탑재했다.

보닛 아래에는 2리터 직렬 4기통 자연 흡기 엔진을 품어 최고출력 141마력, 최대토크 20.3kg∙m를 발휘한다. 변속기는 CVT가 조합됐으며 몸무게는 1,497kg으로 SUV치고 가벼운 수준이다.

 

닛산 타이탄 - AT-M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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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M6 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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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닛산 타이탄

이름처럼 거대한 픽업트럭 타이탄은 'AT-M6'로 변신했다. AT-M6는 네발로 기는 짐승 형태를 띠고 있으며 퍼스트오더가 육상전에 사용하는 병기 중 가장 거대하다. 얼굴과 등껍질에 메가칼리버 레이저포를 달고 다니며 전투를 치른다.

타이탄도 등껍질과 앞범퍼에 레이저포를 장착했다. 기다란 다리는 한껏 솟아올린 서스펜션으로 표현했다. 5,000W 18인치 서브 우퍼가 뿜어내는 진동은 AT-M6가 움직일 때처럼 지축을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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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저포를 등에 업어 더 육중해진 몸매

타이탄은 북미 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픽업트럭이다. 보닛 아래에 탑재한 5리터 V8 엔진은 최고출력 310마력, 최대토크 76.7kg∙m를 뿜어내기 때문에 길이 6미터가 넘는 거대한 차체도 손쉽게 움직인다.

 

▲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

 

각자 스타워즈 캐릭터로 변신한 닛산 모델들. 다소 유치할 수 있지만 색다른 재미를 주기에는 충분해 보인다. 소개된 스타워즈 전시차들은 오는 10일까지 LA 오토쇼 닛산 부스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미지 : 닛산, 스타워즈

박지훈 jihnpark@car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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