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캠리가 오는 19일, 우리나라에 출시된다. 캠리는 세계에서 가장 잘 팔리는 패밀리 세단으로, 이 영역 교과서나 다름없는 차다. 

신형 캠리는 8세대 모델로 토요타가 새로 개발한 TNGA 플랫폼으로 만들었다. TNGA는 주행능력과 환경보전을 동시에 고려한 토요타의 새 플랫폼이다. 

8세대 모델에서는 엔진·변속기·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개선해 ‘운전이 재미있는 멋진 차, 갖고 싶고 타고 싶은 차’를 만드는데 목표를 뒀다.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역시 디자인이다. 보수적이었던 기존 디자인을 완전히 버리고, 젊은 층도 좋아할 만한 역동적인 모습으로 돌아왔다.  

캠리는 L로 시작하는 모델 3가지와 S로 시작하는 모델 2가지 등 총 5가지 등급으로 출시된다. 얼굴은 L타입과 S타입 두가지다. 이 중에서 우리나라에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는 SE, XSE는 19인치 휠, 리어스포일러, 공격적인 디자인의 범퍼와 디퓨저가 적용된다. 

실내는 토요타가 최근 선보이고 있는 디자인 코드를 그대로 따랐다. 크게 세가닥 선으로 구획을 나누고 내부를 고급스럽게 채웠다. 

시트는 두툼한 스포츠타입으로 마치 헤드레스트와 등받이가 일체화 된 것처럼 보이기 했다.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10인치나 되지만,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는 8인치다.

국내에는 2.5리터 엔진에 전기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버전만 들어온다. 변속기는 다이렉트 시프트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특히 하이브리드의 경우, 연비가 미국기준으로 리터당 20km/l를 넘어선다. 토요타의 주장에 따르면 기존 캠리 하이브리드보다 연비가 최소 21% ~ 최대 30% 가량 증가했다. 

카랩은 19일 출시 현장에서 캠리의 구석구석을 전해드릴 예정.

이미지: 토요타

신동빈 everybody-comeon@carla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