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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3,600만 원 이하 2018 올해의 토우카

지난 9월 창사 이래 처음으로 국산차 월간 점유율 3위에 오른 쌍용차가 또 함박웃음을 지을 일이 생겼다. 코란도C가 영국에서 캠핑 트레일러를 끌 만한 차로 가장 괜찮은 차에 선정됐기 때문이다. 

영국 런던 왕립 자동차 클럽 주최한 '제35회 2018 카라반 앤드 모터홈 클럽(이하 CAMC)에서 선정한 터라 신뢰도도 높다. 이 단체는 올해의 토우카(Tow Car)' 평가에서 코란도C를 엔트리 부문(판매가 3,600만 원 이하)에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CAMC 회원, 카라반 전문기자, 자동차 기자가 함께 진행했다. 이들은 영국 밀브룩에 위치한 테스트 트랙에서 4일간 총 44대 후보 차량을 직접 운전하며 가속력, 정치력, 후진, 경사면 운행, 시야, 기어 박스안정성, 운전자 친화 인체공학 등 여러가지 항목을 테스트했다. 

코란도C는 카라반을 체결한 상태에서 48km/h ~ 96km/h 가속을 12.7초에 마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 견인 무게는 1,554kg. 평가단은 코란도가 가진 가성비에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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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동차가 얼마나 좋은지 정말 놀랍습니다. 특히 고속 안정성이 뛰어납니다" 평가위원의 멘트

평가에 사용된 코란도는 사륜구동 SE 4x4 모델이다. 2.2리터 LET엔진은 4,400rpm에서 최고출력 178마력을 낸다. 

최대토크 40.8kg.m은 1,400rpm 부터 나오기 때문에 거의 가속페달을 밟자 마자 최대토크를 활용할 수 있다. 변속기는 6단 수동. 연비는 우리나라보다 약 20 ~ 30% 높은 유럽 기준으로 20.7km/l다.

한편, CAMC는 1907년 영국에서 시작됐다. 올해로 110년째인 CAMC는 35만 명 회원이 소속된 커뮤니티이자 유럽 최대 카라반 클럽이다. 그들은 매년 카라반 및 토잉카 전시회 및 평가 등을 하고 있다.

이미지:쌍용, CAMC

박지민 john_park@car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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