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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 등장한 LS F 이미지 (이미지:jzsinternational instagram)

렉서스는 강남 아주머니들이 그저 부드럽게 타고 다니는 차인줄로만 알았다. 그러나 최근 그들의 행보를 보면 아줌마들 이제 무슨 차로 갈아타려나 궁금해진다. LS F 같은 차 때문이다. 

미국의 유명 자동차 매체 로드앤트랙은 그들이 인스타그램에서 발견한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렉서스는 오는 10월 열릴 도쿄 모터쇼에 고성능 플래그십 세단 'LS F'를 내놓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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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렉서스 LS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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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 등장한 LS F 이미지 (이미지:jzsinternational instagram)

LS는 렉서스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대형 세단이다. 여기에 고성능 서브브랜드인 'F'를 붙여 웬만한 스포츠카보다 더 잘달리는 고성능 대형 세단을 만든다는 얘기다. 

해당 이미지는 일본에서 발행된 어느 자동차 잡지의 일부를 촬영한 것이다. 플래그십이라고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공격적인 얼굴이 돋보인다. 거대한 스핀들 그릴과 그 옆으로 자리 잡은 커다란 공기 흡입구, 휠하우스를 꽉 채우는 검은색 대형 휠도 눈에 띈다. 

앞쪽 펜더와 문짝 사이에는 카본으로 만든 것으로 추측되는 대형 공기 배출구가 새로 자리 잡았다. 사이드 스커트는 기존 LS500과는 다른 디자인이 적용됐다. 

파워트레인은 4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이 얹힐 것으로 예상된다. 외신들은 최고출력이 600마력을 넘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렉서스 LS는 오는 12월 우리나라에도 출시된다. 하이브리드인 LS 500h와 엔진만 장착된 LS 500, 좀 더 스포티한 디자인이 적용된 LS F 스포트 등 세가지다. 

이미지:렉서스, jzsinternational

신동빈 everybody-comeon@carla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