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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추가된 카푸치노 브라운 색상

중형세단 시장은 현대 쏘나타, 기아 K5, 쉐보레 말리부, 르노삼성 SM6가 약 월 8만 대 수요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곳이다. 물론 이 시장에서 절반은 쏘나타가 가져가고 세 곳에서 나머지 절반을 놓고 피나는 싸움을 한다. 

이번에 쉐보레 말리부는 2018년형 말리부로 먼저 치고 나갔다. 

이번 변경은 크게 두 가지가 바뀌었다. 첫 번째는 1.5리터 엔진이 저공해 인증을 받았다. 

말리부는 1.5리터 터보 모델에 새 엔진제어장치(ECU: Engine Control Unit) 소프트웨어를 적용해 제3종 저공해 인증을 획득했다. 이 엔진은 최고출력 166마력(PS), 최대토크 25.5kg.m다. 연비는 12.7km/l로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  

말리부 1.5 터보 모델을 구매하면 ▲서울/경인 지역 지하철 환승 주차장 주차료 할인 ▲인천/김포공항 등 14개 공항 주차장 주차료 50% 할인 ▲지자체별 공영 주차장 주차료 감면 ▲공공기관 주차장 전용 주차면 이용 혜택을 받게 된다.

기존 2.0리터 터보에만 적용됐던 퍼펙트 블랙 에디션은 새로 1.5리터 터보 모델이 추가돼 저공해 혜택을 함께 받을 수 있다. 

퍼펙트 블랙 에디션은 황금색 쉐보레 보타이가 검은색 보타이 엠블럼으로 교체됐다. 이제 따로 비용을 들여 검은색으로 교체할 필요가 없다. 네 바퀴에는 전용 19인치 딥블랙(Deep Black) 알로이 휠이 적용된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외장 색상은 카푸치노 브라운(Cappuccino Brown)이다. 따라서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색은 총 7가지로 늘어났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쉐보레 마이링크는 기본 모델 부터 적용된다. 7인치 터치스크린과 애플 카플레이가 지원돼 주행 중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다. 후방카메라는 LT 트림부터 기본 적용함으로써 운전자가 좀 더 손쉽게 운전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쉐보레는 LS와 LTZ 트림 가격을 동결했다. 말리부 구매 고객 중 8월 콤보할부 선택 고객은 30만원 현금할인과 최대 60개월의 할부 혜택을 동시에 적용받는다. 쉐보레 구매 이력이 있는 고객에게는 추가로 50만원 현금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이미지: 한국지엠

노상민 rsm@carla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