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올해, 가장 뜨거운 신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기아 스팅어(Stinger). 엄청난 관심 속에 판매를 코앞에 둔 스팅어가 드디어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스팅어는 2.0 가솔린, 3.3 가솔린, 2.2 디젤의 총 세 가지 엔진 라인업을 준비했다. 2.2리터 디젤은 202마력에 45kgm을, 2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은 255마력, 36kgm을 발휘한다.

최강 3.3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은 370마력에 52kgm을 내고, 0-100km/h는 4.9초를 자랑한다. 현대기아차 모델들 중 가장 빠른 가속이다. 변속기는 엔진과 관계없이 모두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엔진별로 대략적인 가격분포를 살펴보면 2.0 가솔린은 3500만 원 – 3810만 원, 3.3 가솔린은 4460만 원 – 4910만 원, 2.2 디젤은 3720만 원 – 4060만 원이다. 2.0 가솔린과 2.2 디젤은 프라임과 플래티넘 두 가지 트림으로 구성했고, 3.3 가솔린은 마스터즈와 GT로 나눴다. 각 트림별 자세한 가격은 다음 그림과 같다.

플래티넘에는 LED 헤드램프와 후측방 충돌 경고,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메모리 시트, 전동식 스티어링휠 등이 포함된다. ‘잇템’이라고 할 수 있는 헤드업디스플레이와 퍼포먼스 패키지도 플래티넘부터 선택 가능하다.

퍼포먼스 패키지에는 전자제어 서스펜션과 붉은색 캘리퍼를 갖춘 브렘보 브레이크, 225/40R19(앞) 255/40R19(뒤) 규격의 휠과 고성능 타이어, 다크크롬 사이드미러 가 포함된다.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과 선루프는 전 트림에 걸쳐 선택할 수 있다.

2.2 디젤의 경우 듀얼트윈 배기구가 싱글트윈으로 줄어들고, 2.2 디젤 프라임은 유일하게 1인치가 작아진 17인치 휠이 적용된다.

3.3 가솔린 GT는 최강 엔진에 최상위 트림인 만큼 여러모로 차별화했다. 먼저, ‘기계식 차동기어제한 장치(M-LSD, Limited Slip Differential)’을 통해 핸들링과 미끄러운 노면에서의 구동력을 향상시켰다.

실내는 D컷 스티어링휠과 알루미늄 센터터널, GT 로고가 새겨진 버킷 가죽시트, 스웨이드 천장 마감,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등을 적용했다. ‘다크레드팩’을 고르면 실내에도 GT의 성능을 더욱 강하게 표현할 수 있다.

기아차는 스팅어 출시와 함께 스티어 고객만을 위한 멤버십 서비스인 ‘더 멤버십 스팅어(THE MEMBERSHIP Stinger)’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기아차는 스팅어 관련 모든 정비 예약, 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팅어 전담 컨시어지 센터를 운영하고, 프리미엄 방문 클리닝, 수도권 주요 백화점 주말 발렛 서비스인 ‘프리미엄 발렛’, 제휴 레스토랑에서 특별 구성된 코스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다이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챌린지 버킷 리스트(Challenge Bucket-List) 프로그램’과 ‘서킷 챌린징(Circuit Challenging) 프로그램’ 같은 체험 행사도 개최할 예정.

한편, 기아차는 스팅어 출시와 관련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11일부터 22일까지 응모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FAST 익스피리언스(사전 예약 시승)’을 실시한다.

같은 기간 동안 사전 계약을 한 고객에게는 ‘앞유리 나노케어 서비스’ 및 출고 사은품(스팅어 브랜드 컬랙션 또는 JBL블루투스 헤드셋 중 택1)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스팅어에 적용된 AWD 옵션을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티함을 내세우는 국산 후륜구동 모델, 스팅어. 그동안 쉽사리 만나보기 어려웠던 매력을 잔뜩 지녔다. 스팅어의 매력을 누구보다 빨리 느껴보고 싶다면 전국 기아차 영업점으로 달려가 보시길.

이광환 carguy@carla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