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의 소형 해치백 클리오가 국내 출시를 목전에 두고 있다. 르노 전체 라인업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이며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클리오가 ‘해치백 불모지’인 국내 시장에서 얼마나 실력 발휘를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아쉽게도 서울모터쇼에는 현재 유럽에서 판매 중인 '르노 클리오'를 그대로 가져와 전시했다. 당연하게도 앞뒤에는 르노의 다이아몬드 엠블럼 달려있었다.

머지않아 '르노 클리오'가 아닌 '르노삼성 SM?'으로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되면 다이아몬드 엠블럼은 '태풍의 눈'으로 변경 적용될 터. 엠블럼은 큰 면적을 차지하지 않는 작은 부분이지만 상징성은 작지 않다. ’태풍의 눈‘을 장착한 클리오의 모습을 카랩이 먼저 그려봤다.

그동안 르노삼성 SM6는 탈리스만을, QM3는 캡처를 들여오며 '태풍의 눈' 모양에 맞도록 주변 라디에이터 그릴과 보닛을 변경해왔다. 클리오 역시 관련 부품의 변경이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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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캡처 (위) / 르노삼성 QM3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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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탈리스만 (위) / 르노삼성 SM6 (아래)

아직 르노삼성은 '태풍의 눈' 엠블럼을 달고 판매될 클리오의 성능과 가격을 발표하지 않았다. 예상 출시 시기는 올 상반기다. 조금만 더 기다려 보자.

이미지 : 카랩

김도훈 tneksmssj@carlab.co.kr
이광환 carguy@carla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