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턴 신형이 나온다. 쌍용차는 새 플래그십 SUV Y400의 이름을 'G4 렉스턴'으로 결정하고, 내외관 디자인을 공개하며 신차 알라기에 나섰다. 

'G4'라는 이름은 쌍용차가 이 모델로 선보일 위대한 네 가지 혁명(Great 4 Revolution)을 의미한다. 쌍용차는  "SUV 라인업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대한민국 프리미엄 SUV의 상징적 존재인 렉스턴의 브랜드 가치를 계승하고자 하는 의지가 표현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G4 렉스턴의 차체는 풀프레임 방식을 그대로 유지한다. 초고장력 4중 구조 쿼드프레임 위에 후륜구동기반 4WD을 얹는다. 여기에는 2.2리터급 디젤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가 얹힐 전망이다. 

겉모습은 기존 렉스턴의 모습은 완전히 벗고, 티볼리에서 먼저 선보인 쌍용차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적용됐다. 얼굴 곳곳에 크롬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 뒷모습은 공개되지 않았다.  

실내는 플래그십답게 넓은 공간감이 느껴진다. 센터페시아 가운데에 설치된 9.2인치 대형 스크린이 돋보인다. 문짝 안쪽과 대시보드는 퀼팅 처리된 가죽으로 감싸 고급감을 높였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애플과 안드로이드 모두 사용 가능한 양방향 풀 미러링을 지원한다. 전방위 운전보조장치, 9개 에어백 등이 적용된다. 

G4 렉스턴은 오는 30일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 

신동빈 everybody-comeon@carlab.co.kr